[일본/교토] 교토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추천하는 맛집 당고, 와라비모찌 '후지나미' 상세 설명(가는법, 주문, 메뉴)

■ 일본 교토 여행 시 필수 명소인 기요미즈데라(청수사) 내 당고 맛집인 '후지나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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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요미즈데라 설명

1) 기요미즈데라

물이 맑은 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1994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상 높은 고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의 교토 시내를 한 번에 바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2) 가는 법

- 교토역에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까지 가는 법: 도보로는 40-50분 정도 소요됩니다. 버스로 가기 위해서는 교토역에서 버스 86번, 100번, 206번을 타고 15분 정도 가 고조카타 정류장에서 하차 후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해당 정류장에서 내리기 때문에 정류장을 잘 모르실 경우 사람들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 하차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 가와라마치역에서 기요미즈데라(청수사)까지 가는 법: 가와라마치 역에서 7번 출구로 나와 207번 버스를 타고 기요미즈데라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기요미즈데라는 유명한 명소이기 때문에 해당 정류장에서 많은 승객들이 하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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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요미즈데라 후지나미 당고

1)  후지나미 주소

338 Kiyomizu, Higashiyama Ward, Kyoto, 605-0862 일본

2) 영업시간

월요일~금요일: 10:00-17:30
토요일~일요일: 10:00-18:00
 
* 기요미즈데라 야간 관람 시기에는 후지나미는 심야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3) 매장

매장은 넓지 않습니다. 매장 내부에는 나무 의자가 놓여있는데 테이블은 따로 없습니다. 메뉴를 주문 후 나무 의자에 앉아서 메뉴를 먹어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방이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당고나 와라비모찌, 말차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후지나미 매장은 애완동물 출입이 가능합니다. 

4) 메뉴(가격)

- 미타라시 당고: 3개에 350엔이며 말차 음료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 메뉴는 600엔입니다. 
- 와라비모찌: 와라비모찌는 인절미 맛과 녹차 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접시당 350엔입니다. 말차 음료가 포함되어 있는 세트 메뉴는 600엔입니다. 
- 미타라시 당고+와라비모찌+말차음료: 세 가지 구성으로 되어있는 세트의 경우 1,100엔입니다. 
- 말차 아이크스림: 350엔
- 체리블라썸 아이스크림: 350엔
- 말차&체리블라썸 아이스크림: 350엔
- 말차 음료의 경우 주문 시 직원이 달게 먹을 건지 달지 않게 먹을 건지 물어봅니다. 당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포장가능: 미타라시 당고(5개 550엔, 10개 1,050엔), 와라비모찌(인절미맛, 녹차맛 각각 600엔)

5) 메뉴 설명

- 미타라시 당고: 당고는 일본식 경단으로 쌀가루와 밀가루에 따듯한 물을 부어 만든 반죽을 삶거나 쪄서 만든 음식을 말합니다. 때문에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타라시 당고는 쫄깃한 경단에 간장 소스를 적신 후 인절미 가루를 뿌려 나옵니다. 인절미 가루에 당고를 찍어 먹으면 쫄깃하면서도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장 소스지만 짠맛보다는 단맛이 강합니다. 
 
- 와라비모찌: 와라비모찌는 일본 교토 지역의 대표 음식으로 고사리 전분 이용하여 만든 떡입니다. 인절미 맛과 녹차 맛으로 되어 있습니다. 식감은 쫄깃한 식감은 아닙니다. 쫄깃한 식감보다는 걸쭉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쫀득함과 물컹함 사이의 식감이라고 생각하면 좋습니다. 당고는 호불호 없이 맛있다고 칭찬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와라비모찌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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