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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인테리어/식물] 수형이 아름다운 황칠나무 키우는 방법(물, 일조량, 통풍, 분갈이, 수형)

by 제이네스(Jness)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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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1. 황칠나무 설명

학명: Dendropanax morbiferus
원산지: 한국
꽃말: 효심
개화시기: 6월
모양: 녹색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잎을 타원형 모양입니다. 타원형 모양의 잎은 3-4개 정도로 갈라지면서 톱니를 이룹니다. 
기능: 황칠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은 '황칠'이라는 것에 쓰입니다. 황칠은 전통 공예 기술 중 하나입니다. 금속이나 가죽 혹은 가구의 도료로 사용됩니다. 
효능
① 항암작용: 황칠나무에는 폴리아세틸렌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폴리아세틸렌 성분은 사람의 암세포를 제거해 주고 암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양한 암이 발생할 위험을 감소시켜 줄 뿐 아니라 이미 증식을 시작한 암세포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② 혈액순환: 황칠나무는 사람에게 이로운 콜레스테롤은 증가시켜주고 사람에게 유해한 콜레스테롤은 감소시켜 줍니다.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를 깨끗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③ 면역력 향상: 황칠나무는 폴리아세틸렌 성분 뿐 아니라 사포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이 성분들 때문에 원기회복이 가능하며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④ 뼈건강: 황칠나무는 사람의 뼈 강도를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뼈재생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뼈건강에 효과를 줍니다. 
⑤ 인테리어: 최근에는 황칠나무의 모양 때문에 인테리어용 식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집들이 선물이나 신혼부부 인테리어용 식물, 자취생 인테리어용 식물로 인기가 좋습니다.


황칠나무
황칠나무

2. 황칠나무 키우기

1) 물주기

일반적으로 황칠나무에게 물을 주는 주기는 2주에 1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황칠나무를 키우는 환경이나 상황에 따라 물을 주는 정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칠나무에게 물을 주는 주기는 그때그때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먼저, 겉흙이 말랐는지를 확인합니다. 겉흙이 말랐다면 물을 주면 됩니다. 이때, 화분 아래로 물이 새어 나올 정도로 물을 흠뻑 부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황칠나무의 잎은 건조할 때 쳐지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잎이 아래로 쳐진다면 물을 주면 됩니다. 

2) 일조량

황칠나무는 많은 양의 햇빛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입니다. 그러나 일조량이 아예 없는 경우에서는 성장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당략의 햇빛은 필요합니다. 실내에 햇빛이 잘 들지 않는 경우 식물 성장 조명이나 LED등을 이용하여 황칠나무에게 빛을 쐬어주면 좋습니다. 

3) 통풍

식물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물과 일조량뿐만 아니라 통풍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황칠나무는 특히 통풍이 중요한 식물입니다. 식물을 키우는 곳에 환기를 자주 해주면 좋습니다. 환기를 해줄 수 있는 요건이 안 되는 경우에는 선풍기를 틀어주면 좋습니다. 또한 흙 역시 통풍이 잘되는 흙으로 관리해 주면 좋습니다. 

4) 분갈이

화분 안에 있는 기존의 흙을 덜어냅니다. 화분 속 물 빠지는 구멍에 망을 잘라서 넣어줍니다. 화분 가장 아래에는 마사토를 깔아줍니다. 마사토가 없는 경우 자갈이나 난석, 스티로폼 조각을 넣습니다. 그 위에 분갈이 흙을 넣습니다. 흙을 넣을 때는 손으로 너무 강하게 흙을 누르지 말고 살살 덮어줍니다. 

5) 수형

황칠나무는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황칠나무의 목대가 아직 고정되지 않은 시기에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분재 철사를 이용해서 원하는 수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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